[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4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운영에 앞서, 오는 2월 13일까지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대전 지역에 거주중이며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 8개 악기 음악강사 13명이다. 선발된 오케스트라 감독 및 강사들은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음악감독(지휘자) 및 강사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2023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이후 파트별 부족한 인원에 한해 2월 1일부터 신규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의 아동 ‧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단 14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