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024 생활권중심평생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단체를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소외계층, 청·장년, 노년층, 마을주민, 학습공동체, 비문해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곳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진흥원은 대전광역시에서 1년 이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단체 중 약 30여 곳을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dil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기간 내 방문(중구 중앙로 101 대전평생교육진흥원 3층 지역협력부) 혹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선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민간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우고 성숙해지는 일류시민, 학습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