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회장 정윤조)에서는 27일 대전역 광장에서 회원 30여명과 이경원 시협의회장, 남희수 시부녀회장, 동구새마을회 단체장 및 배진호 전국청년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대전역광장 주변의 노숙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의곤 소장으로부터 노숙인 현황 및 이해를 위한 교육과 임시보호자활센터 및 쉼터, 쪽방촌을 견학한 후 대전역광장에서 노숙인과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청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대접하며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하고 대전역 주변 줍깅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는 2023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회원 200여명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활동, 농촌봉사활동, 탄소중립캠페인, 줍깅활동 등 꾸준히 청년 스스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