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2050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가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률, 전기감축률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총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 평가는 올해 11월 예정이며, 구는 총 6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2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기후환경과(☎042-288-3523)로 우편 또는 팩스(042-288-5919)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애써주신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심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