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가맹업소를 이용한 고객에게 사용 금액의 3% 캐시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구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등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착한가격업소가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하반기 2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