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6일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학준, 이하 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서 우수기관 및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기관·개인에게 주어지며, 전국 25개 기관 및 39명의 진로체험 담당자가 선정됐다. 센터는 ▲진로 탐구생활 ▲진로 콘서트 ▲진로데이 ▲청소년 스스로교실 ▲진학 아카데미 ▲1:1 진학상담 등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꿈길(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에 18개 프로그램을 등록하여 3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센터와 학교·체험처·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있었기에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적극 발굴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