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지역사회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사회복지관, 구,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관 기관 실무자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21 12:33: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2024년 지역사회통합돌봄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및 민관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및 민관협력사업 관련 사회복지관 실무자, 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돌봄사업이 수혜자가 체감하고 감동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동·복지관 간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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