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1차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발급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제도이다. 구는 △아동비전형성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식사영양서비스 등으로 총 20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분야별로 △아동 분야 260명, △노인 분야 180명, △장애인 분야 125명, △기타 분야 180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로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