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과 도시민의 친환경 농사체험을 위해 2024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은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개소에 약 1.2ha 규모로 조성하여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230구획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당 3만원으로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말부터 ~ 11월 말까지이다.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예약]-[수시 서류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고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선정결과는 다음달 16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 스마트농업팀(042-611-2331)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은 지역 주민이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농업체험이 되도록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