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생 최장욱 박사(㈜가이아 대표)와 무역학과 조혁수 교수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최장욱 대표와 조혁수 교수는 17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무역학과 발전기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장욱 박사와 조혁수 교수는 공동 연구논문을 통해 지난 12월 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 (사)한국물류학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최장욱 박사와 조혁수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충남대 무역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제1 저자인 최장욱 박사는 “오늘의 발전기금이 무역학과 발전은 물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장욱 박사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가이아는 유기성폐기물 재활용 처리기기 생산 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