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세대공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Z세대 청렴멘토단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11월 출범한 청렴멘토단은 기존 하향식 반부패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세대・계층간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1990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공사 직원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국영 사장과 입사 1~2년차의 젊은 직원들이 청렴에 관련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렴도 제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멘토단의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향식 반부패 청렴활동을 통해 부패 또는 부조리를 예방하고, 젊은 직원들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