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올해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15 17:53:01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1일 2024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국향대전,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등과 함께 2024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 3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유료 입장객 23만 명을 기록했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여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1천만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불갑사관광지 확장사업 준공, 다회용기 사용 축제장 전체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불갑사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 패션쇼 등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해 전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