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10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교수와 강사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첫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교수법 세미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체계적인 강의계획서 작성과 효과적인 수업설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일대학교 평생교육학부 유미나 교수가 ‘체계적 수업설계를 위한 강의계획서 작성법’을 주제로 강의했다.세미나에서는 체계적인 강의계획서 작성을 위한 ▲좋은 수업(체계적 수업)의 정의 ▲강의계획서 작성의 중요성 ▲좋은 강의계획서 예시 ▲강의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유 교수는 “강의계획서 작성을 단순히 행정적인 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며, “좋은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성공적인 강의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특히 국립한밭대학교는 이번 달 23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강의계획서 작성 기간으로, 참여 교수들은 “강의계획서 작성과 수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번 교수법 세미나를 주관한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수님들께서 강의계획서 작성의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새 학기 수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혁신적 교수법 적용수업 운영 지원, 교수법 세미나, 수업공감토크, 강의컨설팅 등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수업설계 및 운영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