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권 대덕구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동 단위 지사협 활성화 기여·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유공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01-10 15:33: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동권 위원장은 2016년부터 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대덕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 위원장은 특히 2022년부터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합회장을 맡아 12개 동 지사협 위원장 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했으며,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목상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고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선행과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동권 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