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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가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참가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진행된다. 세종, 경북, 충남, 제주 등 다른 지자체와 통합 운영해 풍부한 네트워크를 형성,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 소재 중소기업 중 소비재를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은 제외된다.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11일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전남도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매칭, 통역, 코트라 긴급 지사화 등을 지원한다.전남도 관계자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신남방 지역으로 지속해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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