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아동참여학교’ 열어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2-14 18:09:12

▲영광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학교를 열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초․중등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센터에서 아동참여교실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1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아동이 바라는 영광군의 모습 찾기 ▲사업 제안 및 장애요인 도출 ▲사업 구체화(운영 및 관리방안) ▲사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진로체험 기회 늘리기 ▲아동이 다니는 길 가로등 설치 ▲아동의 놀이공간을 다양하게 만들기로, 아동들이 제시한 정책 및 개선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아동들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아동권리교육 등을 열어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아동의 권리가 차별없이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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