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0일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4차 산업혁명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에 그동안 대전교육이 차근차근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대전교육정책방향_전문> 존경하는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대전시정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의정 활동에 전념하시는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024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올해 대전교육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및주요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대전교육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우리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첫째, 미래교육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대전교육은 선도적으로 디지털교육 설계를 추진하여모든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하였고, 연차적으로 계획한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도 보급 완료함으로써,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모든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118개 구축을 시작으로올해 지능형 과학실 112개를 추가 구축하여 대전 관내 학교의 75%가 지능형 과학실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아울러, 디지털 인프라 확충에 따른 교원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와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소프트웨어교육 교구 및 AI로봇, AI교구 대여 서비스 등에듀테크 스마트 교육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둘째,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내실화에 힘썼습니다. 학생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찾아가는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300회,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중심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그리고, 365 플러스 체육온활동을 대전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학교체육을 활성화 하였습니다.또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문화예술관람 지원 사업도올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지원하여, 대전의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초록꿈마당, 녹색환경생태학교, 탄소중립중심학교 등 생태전환교육 운영 학교를 총 116개교로 확대․운영하며체험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 노벨과학자 양성을 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였고,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고교-대학연계 R&E전공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과학도시 대전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과학융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이와 같은 창의융합 교육활동 성과는2023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과제15회 대전수학축전, 제7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통해대전교육공동체의 뜨거운 배움과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그리고,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대학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대전창업체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진로체험활동과 대입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공, 1:1 대입 상담지원, 모의면접 등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DJ 일자리 NEW365 취업박람회 개최,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정부 부처와 협력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 등 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직업계고 2년 연속 유지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셋째, 보다 많은 학생들이 즐기고 누리는 대전 교육복지를 확대하였습니다.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를 올해부터 중위소득 80%이하까지 확대․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초등 지원비를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인상하였고,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무상급식비 단가도 인상하여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사립유치원의 유아에게 1인당 월 13만원의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고, 공립유치원에도 1인당 월 13만원에 상응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였습니다. 넷째, 새로운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받아들여 대전형 우수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대전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두 달 만에 초등 돌봄교실 대기인원을 전원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2023년 공립온라인학교 신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모델학교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립중학교인 동명중학교를 대전 최초의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 6월에 지정․고시함으로써,공교육 제도 내에서 대안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대전형 대안교육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섯째,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전국자연관찰캠프 전국 1등,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수상,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최우수상 등 대전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를 포함하여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전 체육교육의 저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시행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최우수 교육청을 달성하였으며,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 수상,교육부 주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관내 5개교가 늘봄학교 부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3년 대전교육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지금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4차 산업혁명 시대로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 시기입니다.대전교육은 그동안 차근차근 추진해 온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그럼,‘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정책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우리반 온 책 읽기」,「너와누리 책두레」등의 독서교육과 인문소양교육 활성화 및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여책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선도학교 운영,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지원,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AI․SW교구 지원 등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수․학습 모델 개발과 교원 양성을 통해에듀테크 활용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또한, 환경교육중심학교 운영과 학교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조성 및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환경감수성을 함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대전 동구청과 함께 충남중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학교복합시설로 조성하며,노후된 학교공간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스쿨과,획일화된 학교시설을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담은미래형 학교체제로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대전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를 통해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혁신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온라인학교 설립과교과교실제 운영 지원으로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준비하겠습니다.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어린이집을 포함한 공․사립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으로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부모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격차없는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2012년부터 시작해 온 직업계고 학생들의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에 이어독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추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도 2025년 10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이루겠습니다.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여,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담당교원 및 학부모 연수, 대전 기초학력 보장 관련 사업에 대한 연구와 성과분석 등체계적인 기초학력보장 업무 추진과 지원으로대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20개교에서 70개교 이내로 확대․운영하여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안정적인 돌봄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지원과 학교 업무 경감에도 힘쓰겠습니다. 그리고,「대전형 작은학교」모델학교 운영 지원과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국제교육원과 공립대안학교 설립 추진 등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으로출발선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폭력예방활동 강화로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One-Stop 법률지원 및법률분쟁 해결 지원을 위한 1교 1변호사제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과 자동녹음전화기 설치,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보호를 위한 긴급지원단 운영,교육지원청별 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과학교교권위원회 업무 이관 등교원의 수업권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통해,단위학교에서 요청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운영 및 배움터지킴이 인력 추가 배치를 통해 학교 안전 인프라와 출입 관리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에 만전을 기해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며, 관내 학교들의 시설 안전 제고를 위해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한온․오프라인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힐링닥터콘서트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에정성을 다하겠습니다.아울러 대전교육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휴식,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학부모회 지원과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을 통해학부모의 건강한 학교참여 문화를 조성하고,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추진단,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을 통해 교육정책 개발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교육정책의 질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SNS 매체 특성에 맞는 알기 쉬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학생, 학부모, 시민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학교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교업무경감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렴시민감사관제, 반부패청렴기획단 운영 등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2024년도 대전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내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2024년도 전체 예산 규모는 2조 7,069억원으로전년도 본예산 대비, 3,570억원 감소한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먼저, 세입 예산은 교육부 보통교부금 등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754억원, 기타 이전수입 6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28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2024년 세수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운 교육재정에도교육활동의 안정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금전입금 2,309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다음으로, 세출 예산은교육활동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와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과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에 중점을 두어,유아 및 초‧중등교육 1조 2,443억원,평생교육 59억원, 교육일반 622억원, 인건비 1조 3,808억원, 예비비 137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교육가족 심리․정서지원 21억원,1교 1변호사 지원 등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과 교원안심번호서비스 및 녹음가능전화시스템 지원에 17억원, 배움터지킴이 확대 운영 및 CCTV 추가 구축 등에8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둘째,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해,AI‧SW교육 활성화 등 ICT활용교육 110억원,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159억원,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기반 조성을 위해 공립온라인학교 신설과 교과교실제 구축에 9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셋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5세 유아학비 5만원 추가지원분을 반영한 누리과정비 및 중․고등학생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에 1,197억원,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원 245억원과저소득층학생 교육급여 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21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넷째, 양질의 급식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무상급식비는 식품비를 10.1% 인상한 1,256억, 학교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억원,디지털 기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365플러스 체육온활동 운영 등에 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신‧증설 198억원, 교실,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 증‧개축에 640억원,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시설 안전제고를 위해 410억원, 냉난방‧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1,366억원, 그린스마트 스쿨 508억원, 학교공간혁신에 6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8,729억원으로기정예산 대비 7.8% 감액하였습니다.지난 추경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등목적지정 사업비를 반영하였으며,2023년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금 3,309억원이 감소됨에 따라세입 결손분을 보전하기 위해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월 예상 사업을 감액 조정하고도,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700억원을 전입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대전교육은 최상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2024년에도 대전교육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세수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축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효율적인 투자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최상의 교육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하며 면밀히 검토하여 편성하였습니다.내년도 예산안 등 심사 과정에서의원님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제언을 대전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의정 활동에 전념하시며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주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전교육가족은 2024년도에도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3년 11월 20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