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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6일부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대벼 매입은 11월 14일부터 읍·면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이고 매입 계획량은 4090톤으로 전년도(5078톤)에 비해 19% 감소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시 3만 원을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 후 추가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지 쌀값이 제값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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