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4일 시청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1부 행사는 대전 여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 행사에서는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돌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총 84점(표어 61점, 동영상 4점, 사진 19점)을 접수했으며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9월 6일 시상할 예정이다. 9월 6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돌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의 성인지 특강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9월 6일 오후 3시, 시청 5층에서 ‘양성평등 일자리 문화, 성별근로공시제의 도입 그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성인지 포럼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