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중앙시장 화월통에서 열린 ‘아케이드 준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 대전시의회 정명국·송인석·김영삼·박주화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