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5일 한밭체육관(대전 중구 대종로 373)에서 개최된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 탁구동호인 선수와 심판 등 1,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경기는 예선 3인 리그 후, 1,2위 본선 진출을 가리는 개인단식과, 남자, 여자 토너먼트단체전으로 진행된다.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승부의 결과를 떠나서 동호인들이 한마음을 다지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며, “동호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일상의 에너지를 얻어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