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수 이효리의 광고 복귀 선언에 대한민국의 광고계가 들썩이며 첫 번째 광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 싶다. 광고 문의는 antenna music(안테나뮤직)으로"라고 남기며 과거 모델로 활동했던 화보 사진을 남기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대전 동구의 한 직원이 댓글을 통해 “혹시 지자체 모델도 해주시나요? 대전 동구가 문 두드립니다"라고 남겨 이목이 집중됐다. 이 글의 남긴 직원은 “가수 이효리를 통해 대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혹시 실제로 광고를 찍게 되면 더 큰 홍보도 하고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게시물의 댓글에 “효리와 함께라면 노잼도시 대전도 유잼도시가 된다", “언니 저 대전 이사 왔는데 다들 아직 대전이 유잼인줄 모르고 노잼노잼해요 대전 유잼인거 좀 알려주세요"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복귀선언에 이효리의 sns계정은 항공사, 화장품 브랜드부터 대전 동구청, 강원FC 등 각종 기업들과 지자체들이 섭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