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이 10일 대전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개통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송대윤·박주화·김선광·김영삼·이병철·송활섭·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박영순 동구의회 의장·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과 사업추진협의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연결통로 개통을 축하했다. 힌편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건립사업(195억원, ′19.12.~′21.12.)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22억원, ′18.12.~′19.12.) 등과 함께 추진됐다. 대전천 지하로 조성된 연결통로는 보행자 통로와 함께 청년창업실, 복합문화공간, 전시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총 192억 원(국비 68억 원, 시비124억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