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덕구청에서 열린 ‘제6회 시구협력회의’에 참석해 민선 8기 1주년을 성과를 말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1년 동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지정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및 SK온과 투자협약 체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보물산 프로젝트 발표 등 정체되어 있던 대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시장은 “지난 1년은 쌓였던 시정의 난맥을 해결하면서 민선 8기 비전과 철학을 구현하는 데는 물리적 환경과 시간이 부족했다"며, “향후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제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내는데 대전시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제6회 시구협력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공동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