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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구미시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뿌리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중심지로서 성주군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구미시 뿌리산업 금형 분야 207개사, 14개 분야 중 가장 많은 사업체 수**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산업부고시, 2019.7.2.) 시는 25년 준공될 도시재생혁신지구에‘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제조 공정혁신 DX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으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참여기관으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구미시는 도내에서 뿌리산업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이번 선정으로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뿌리산업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한 DX 기반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전주기 디지털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이는 지역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 뿌리산업 사업체 수 : 경상북도(2,712개사), 구미시(704개사), ΄22년 뿌리산업 실태조사 모집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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