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5월 22일(월)부터 5월 23일(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금오산 호텔 및 구미 일원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하여「2023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워크숍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등 각계 각층에서 영상 메세지를 보내 축하하였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장, 나주교육지원청 박윤자 교육장 외 67명의 교육지도자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도서관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주요 내빈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하여 실시됐다.
이보다 앞서 이날 14시부터는 나주 교육지도자 68명이 상모유치원, 구미봉곡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광평중학교에서 경북형 혁신학교, 희망학교, 음악중점학교의 학교 운영 상황을 둘러보았다.
한편,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은‘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2022.12.22..)’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경상북도의회 윤종호 부위원장, 황두영 위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23구미교육방향, 학교교육지원센터 운영, 모둘림인성교육 운영사례와 2023전국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된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소개하였고, 구미원당초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덕촌초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영호남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마술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성희 교육장은“한동안 끊어졌던 영호남교육교류가 이번 2023 구미-나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계기로 구미과 나주가 가진 장점과 우수한 점을 적극 공유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창조해내는 빛나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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