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이 21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시민 연등문화축제’에 참석해 “우리가 기술과 문명이 발달하면서 물질의 높이가 올라간 만큼 마음의 높이도 같이 올라가야 되는데 마음의 높이는 저 바닥에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걱정"이라며 “우리가 앞으로는 물질을 높이가 올라가는 만큼 마음의 높이도 더 높여 나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대전시민 연등문화축제’는 (사)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 주최로 ‘행복 기원과 코로나 극복 치유’라는 주제로 봉축 법요식과 더불어 연등문화 축제를 대전 시민과 함께 진행됐다. 연등문화축제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박영순·조승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민경배 대전시의회 의원, 전명장 서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