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기본구상은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가능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금고동 일원은 지난 1996년 제1매립장 조성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추가 설치되고 현재 제2매립장, 하수처리장 이전까지 앞두고 있어 환경기초시설 밀집에 따른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 해소와 생활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