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2023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상설공연 진행<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상설공연 진행
2023. 4/29, 5/27, 6/10, 7/8 (토) 오후 5시 (월1회 상설공연)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4-17 16:22:46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3년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22년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의 창작과 제작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터다는 연극분야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된 최종 6개 단체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의 운영실적, 조직의 체계성,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점∙선∙면 프로젝트>를 본 사업의 주제로 삼고, 작년에 이어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과 창작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는 10년간의 활동을 발판으로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도약하자는 의미이다.
공터다는 올해를 사업성장기로 잡고 작년에 준비한 작품및 새로운 작품의 창작 출시 등을 통한 극단의 예술적 지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구미공단의 번창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신작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라의 아도화상, 근대사의 왕산허위, 명창 박록주, 애국지사 박희광 등의 지역역사인물 발굴에 이어 지역의 현대사를 다룸으로서 도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선을 이어가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또한, 공터다의 우수 레파토리 공연인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1회 상설로 공연 (4/29, 5/27, 6/10, 7/8 각 토요일 오후5시)한다. 본 작품은 2020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 제17회 고마나루연극제 은상, 연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이다. 또한 진주 연극페스티벌, 통영 연극예술축제, 금오예술제, 도개예술제, 방방곡곡 페스타 등에서 초청받아 공연한 바 있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구미역사인물의 단순한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의미를 새겨 볼 수 있다. 극단이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해 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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