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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4월 8일(토), 4월 15일(토) 양일에 걸쳐 배우자와 감정소통을 원하는 부부 총 14가정이 참여 ‘아는 만큼 통하는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아는 만큼 통하는 부부교육』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정서적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연을 통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부부가 서로 존중하면서도 친밀한 대화를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코칭 강의 이후에는 화산석, 자갈, 흙, 식물, 이끼 등을 활용해 부부의 정원을 함께 꾸며가는 테라리움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부부가 협동하며 서로 칭찬하는 활동으로 친밀감도 쌓고 흙을 손으로 만지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부부교육 참여자 이○○님은 ‘부부가 같이 참여하는 교육은 거의 없는데, 같은 주제를 놓고 같이 공유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테라리움 체험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고, 배우자와 소통할 소재가 생겨서 좋았다.’ 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부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 외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생애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 또는 전화(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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