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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지원방안 정책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4월 13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구미시 국회의원, 문체부, 구미시청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와, 에어돔 조성 등 체육·교통인프라 확충, 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 경관 조성, K-POP과 아시아연극제 등 개최를 통한 대회 봄 조성 등 다양한 대회 준비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시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성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43개 종목에 45개국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 개최 이후 20년 만에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국회 간담회를 통해서 대회 운영비와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시민운동장 및 기타체육시설 개보수, 광평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중점사업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구미시는 대회 관련 중점사업으로 시민운동장 일원 및 기타체육시설 개·보수, 구미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광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회 운영비와 인프라 확충 사업 지원방안 이외에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구미천 산책로 조성을 비롯한 도시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과 대회 홍보 및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자근 의원은 “국제적인 행사가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개최되는만큼 국비와 도비 지원방안과 함께 내실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2025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대회 이후에도 글로벌 도시기반 구축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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