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전시와 원팀으로 기업을 유치해 대전 국가산단을 내실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대전시청에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토 분야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건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구간 지하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조기 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서대전역 KTX 증편 및 SRT 경유 등 12개 사업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