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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유해물질 오염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4월부터 구미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147교(원)의 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국내산 및 국내 유통 수입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식품방사능측정기기(요오드 및 세슘 수치 확인)를 통해 구미교육지원청 자체검사 136건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정밀검사 전문기관에 11건을 의뢰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학교급식 방사능검사를 통해 깨끗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방사능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쓰며, 학생들에게 더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식재료 검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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