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내년 국비 확보 위한ㄷ 간담회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4-03 17:50:56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의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4월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국회보좌진 등이 참여했다.

구미시는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해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는 올해 구자근 의원의 요구로 신규 반영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사업 등 대형 국비사업의 공모 절차를 제대로 준비해 사업 유치를 확정 짓는 것과 동시에 2024년도 주요 국비확보사업으로 내실 있는 신규사업들을 준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가 2022년 2,3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23년에는 3,0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냈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구미시 방산사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도 공모 지정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 편성 로드맵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중앙부처 정책과제와 연계한 지역 주력 사업과 대형 국가지원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역점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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