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치매안심센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행사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워크온 앱을 통해 갑천변(한밭수목원~한밭대교)에서 ‘온라인 길 따라 걷기 챌린지’가 개최되며, 걷기 코스 2.4km를 한 달간 6회 이상 완주하면 된다. 오프라인 홍보부스 참여, 온라인 행복치매포인트 가입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기준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