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숙 회장은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금이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국민의 상처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국민이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살피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올해도 1,150여 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