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 위기극복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지원금 20만 원 지급 ▲음식점 등 소상공인 도시가스 2~4월 사용분 각 3개월 납부 유예 ▲200억 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 신설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조정 등을 담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