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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구미시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이 구미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보국, 기술입국’을 기치로 1969년 구미산단을 조성한 이후 1972년 금오공고와 1979년 금오공대가 설립되며 고급기술인재를 배출해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업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없는 지방시대라고 하는 것은 공허한 얘기"라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나라를 살리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은 교육에 있다“며 "그리고 국가발전의 동력은 과학기술이고, 그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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