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정은희/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전윤빈 파트장이‘2022년 건강증진사업’에서 대전시민의 알레르기질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윤빈 파트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한 2020년부터 알레르기질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전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질환 전문의가 협력하고,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윤빈 파트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사업을 수행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