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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과 ‘경북도지사상’도 각각 수상했다.
`제7회 3D 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5일 구미코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2022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시연하는 대회다. 구동 부문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30여 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금오공대는 3개 팀이 ‘구동’부문에 출전해 대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과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구동부문 상위권을 석권하는 성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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