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정은희/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6일, ‘2022년 하반기 온라인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 시민을 비롯한 보건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소담당자, 보건의료인, 구급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담당교사 60여명이 참가하고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비염의 관리 방법(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은희 교수) ▲성조숙증의 이해(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임한혁 교수)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의 관리 방법(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노의정 교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이수한 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신청하였는데 주변 교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한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전지역 어린이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어려움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전문의 강의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