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성과공유회 성료
3년 연속 기술기반 소셜벤처 발굴·육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05 17:31: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지난 2일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3기’에서 발굴·육성된 18개 팀의 고도화된 사업모델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IR 피칭을 통해 △㈜필상 △후딱 △가유커넥트 등 3개 팀이 소셜벤처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필상 강필상 대표는 “이번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과정으로 소셜 미션을 구체화하고 전문 멘토들을 통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동시에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소셜임팩트 체인저스’에서 육성된 기업 대상으로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입주공간 혜택 및 후속사업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3년간 운영 노하우로 대전형 기술기반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소셜벤처들이 대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과학기술 자원을 연계하고 인프라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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