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제수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
자원봉사센터와 7개 기업이‘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제작, 한부모․다문화가정에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02 16:46: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유성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제수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7개 기업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세종본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신협중앙회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대전도시공사)에서 1천 5백여만원을 후원하며 뜻을 같이했다.

유성시장 상인회(회장 박정기)에서는 신선한 제수용품(과일, 약과, 한과, 강정, 김)과 찬거리를 구매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기업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한데 모여‘한가위 안녕하심’키트 200세트를 제작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묵 자치분권국장은“최근 고물가와 감염병 위협 지속으로 명절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시민들께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에 유의하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12일간‘함께하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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