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명절 대비 도로불편 해소에 총력
명절 전 도로 및 시설물 긴급정비, 연휴기간 도로불편상황실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01 14:05: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임(포트홀), 도로시설물(무단횡단 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도로 점검순찰반을 확대 운영해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 명절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파임이 심하여 긴급보수를 실시해도 재파손 우려가 있는 도로는 재포장 및 소파 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소규모로 파손된 곳은 발견 즉시 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그 밖에 여름 동안 무성해져 운전자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나 잡목을 제거하고, 파손되어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신속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건설관리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로불편상황실(☏042-270-7193)을 24시간 운영하여 상황(민원 및 사고접수) 발생 시 신속하게 도로불편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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