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 운영
드림스타트 부모와 자녀의 즐겁고 건강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01 11:46: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한화이글스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를 관람한 한 아동은 “평소에 야구를 좋아하는데 야구장은 태어나 처음 와봤다"며 “가족들과 함께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팀은 만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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