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 기탁
지역소외계층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00kg(500만원 상당) 나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31 16:14: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 구청에서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이 쌀 2,000kg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농협상호금융과 연계하여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벼 수확기 전까지 범국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펼치는 등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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