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복지관, 취약계층 비상약품 지원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31 14:3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비상약품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급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을 구입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원 사업은 복지관과 협의체 간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욕구해소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성복지관 관계자는“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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