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오염물질 방출이 의심되는 하천 주변지역 집중 감시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31 14:12: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하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및 폐수배출업소 등을 중점 감시·순찰 지역으로 선정하여 연휴 시작 전후로 나누어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추석 연휴 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시·구 환경오염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92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유관기간과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감시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 또는 12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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