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9 19:34: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9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참여 건강생활실천 활동과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지역건강 거버넌스 구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과 다함께 더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파악 및 의견수렴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건강학교 운영을 통한 건강지도자 양성 및 활동 지원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연계 활동 등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또 9월부터 건강학교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지도자를 양성·발굴해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순 관장은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상호 협력 및 유기적인 상생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다함께 일상을 즐겁게 살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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