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2 한집안 START-UP STAR’ 성료
지역우수기업 탐방을 통한 인식제고와 취업역량 강화교육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8-29 17:12: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9일 사전 안내와 함께 26일까지 6일간 대전·세종·충청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특화사업인 ‘2022 한집안 START-UP STA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우수기업 탐방을 통한 지역기업 인식제고를 목표로, 기업채용정보 분석, 서류전형 및 면접 준비, 현직자와의 만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전략을 세워 하반기 채용 시장에 지원 가능하도록 도왔다.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기업탐방은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인 △계룡건설산업㈜ △㈜맥키스컴퍼니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아이쓰리시스템㈜ △비전세미콘㈜ △㈜부강테크 6곳을 실시해 기업현장을 이해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및 포트폴리오를 선별하여 시상했으며, 대상 유지수(기계공학과 3학년), 금상 이준(전자공학과 졸업생), 은상 김온유(화학생명공학과 졸업생), 차현기(기계공학과 졸업생) 등 7명이 수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과 면접스킬 역량이 향상됐고, 지역기업 탐방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돼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